한국-벨기에 전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 청년 줄리안의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이 이목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벨기에 출신 줄리안은 지난 4월 29일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를 앞두고 한국 축구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수원 JS컵’ 티저 영상에 얼굴을 드러낸 줄리안은 당시 대한민국과 자국 축구팀이 나란히 출전한 대회에서 어떤 팀을 응원하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줄리안은 “한국이라고 해야 하나. 벨기에라고 하고 싶기도 하고”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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